직접 농사지은 쌀, 취약계층에 기부

 

 

평택시 신평동에 소재한 농업용 무인헬기 제조 판매업체 무성항공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10㎏ 쌀 50포를 신평동에 기부했다.

최태영 무성항공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해왔다.

신평동은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기부 받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태영 무성항공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평택시 신평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쌀은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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