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 미술대회
코로나 의료진에게 보내는 응원 주제, 수상작 전시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1월 17일 ‘제9회 꿈꾸는 무지개스쿨 미술대회’ 우수작품 시상을 진행했다.

지역의 만 6세부터 만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진 ‘제9회 꿈꾸는 무지개스쿨 미술대회’는 코로나 의료진에게 보내는 응원, 위드 코로나 등 코로나19 관련 주제로 진행됐다.

모두 393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 입상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받았으며 해당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대상이어서 깜짝 놀랐고 행복했다. 상장과 선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그림을 더 잘 그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9회 꿈꾸는 무지개스쿨 미술대회’ 수상작 47점은 오는 11월 29일까지 평택시북부복지타운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11월 30일에는 평택역사에 전시돼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와 업무협약, 후원금 전달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꿈꾸는 무지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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