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통해 팽성노인복지관 물품 지원
복지관, 팽성지역 취약 어르신 가정 전달


 

 

팽성노인복지관이 지난 11월 25일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지원한 온수매트를 팽성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온수매트는 지구촌사회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물품이다.

팽성노인복지관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집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이날 온수매트를 전달받은 70대 송 모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걱정이었는데 안심이 된다”며, “따뜻한 온기가 방안에 가득해서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은 온수매트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7일에는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코로나19와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은 지구촌교회가 설립한 복지재단으로, 용인·성남·화성·수원 지역의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을 돌보는 다양한 복지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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