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30일,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일지 작성, 추후 결과보고서 발간


 

 

평택시민시의회모니터단이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다.

평택시민시의회모니터단은 2020년 11월 민의를 대표하는 평택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얼마나 귀 기울이고 있는지’ 직접 견제하고 감시하기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민간단체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은 평택시의회 제22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운영됐다. 7~8명의 평택시민시의회모니터단 단원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매일 시의회에 모여 영상 중계를 통해 감사 과정을 관찰했다.

평택시민시의회모니터단 단원으로 이번 감사 기간 매일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 황경순 씨는 “일주일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시정을 알게 됐고, 평택시민이 좀 더 목소리를 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평택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 알게 됐다”며, “조금 아쉬웠던 점은 몇몇 의원이 평택시민시의회모니터단을 불편한 눈초리로 보는 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민시의회모니터단은 매일 모니터링 한 내용을 일지로 작성했으며, 향후 결과보고서를 발간해 올해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평가를 정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