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개업, 평택항 마린센터 위치
문구·인쇄 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평택시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1월 30일 문구·인쇄 자활근로사업단 ‘오피스큐 평택점’ 개업식을 가졌다.

이날 개업식에는 홍성녀 평택시 사회복지과장, 이현명 경기평택항만공사 시설운영팀장, 이현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이성진 지음기획 대표, 정용식 차오름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평택항 마린센터에 위치한 오피스큐 평택점은 사무용품 전문 프렌차이즈인 ‘오피스큐’와 함께 사무용품과 산업용품을 판매하는 문구·인쇄 자활근로사업단이다.

오피스큐 평택점은 평택지역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고품질의 사무용품과 인쇄·제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문구·인쇄 자활사업단이 개업할 수 있도록 함께한 평택시 사회복지과와 경기평택항만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녀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평택 물류의 중심인 포승지역에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이 개업할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해주신 평택지역자활센터 실무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복지 창출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자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