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 장학금 쾌척

 

 

퍼시스 목훈재단이 지난 12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저소득가구 고등학생 10명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평택시는 해당 장학증서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지난 6월에도 저소득가구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10명의 학생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 형태로 지원할 방침이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2003년부터 꾸준히 평택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동창 퍼시스 목훈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산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주민을 보살피고 미래를 위한 투자인 인재 육성 사업은 계속돼야 한다”면서 “회사의 성장도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평택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평택시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인재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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