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실천한 나눔 사업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와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이 지난 12월 27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100만원 상당의 쌀 10㎏ 400포를 기부했다.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와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은 이번 쌀 기부로 7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김현제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장은 “국가유공자도 국가로부터 도움만 받지 않고 우리도 봉사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시작한 나눔 사업이 어느새 7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배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삶을 실천하는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와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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