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 소비자만족 실현
까다로운 심사로 농산물 안정성과 품질확보 인정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이 ‘2021 올해의 글로벌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2021 올해의 글로벌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소비자 중심경영 등을 실천한 문화예술, 기술혁신 등 공로와 성과를 나타낸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오닝’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고 소비자 만족을 실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농산물·G마크 인증 및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도에 탄생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농산물인 쌀, 배 등 8개의 인증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평택의 넓은 뜰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닝 쌀은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어 평택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진영학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국제언론인클럽에서 수여하는 지자체부문 글로벌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슈퍼오닝 브랜드가 전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마케팅 행사를 추진하고,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등을 개발해 브랜드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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