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12월 31일 국무총리 모범증서 수여
정부물품 효율적 관리·근무환경 개선 등 공로


 

 

평택해양경찰서가 2021년도 하반기 모범 공무원으로 손호진 경위를 선정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2월 31일 손호진 경위에게 모범증서를 수여했다.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이날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호진 경위에게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모범 공무원 증서를 직접 전수하고 격려했다.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보급계장으로 일하고 있는 손호진 경위는 정부물품의 효율적인 관리, 경비함정 경찰관 근무 환경 개선, 효율적인 무기 관리 등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모범 공무원에 선정됐다.

박경순 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모범 공무원은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자랑스러운 명예”라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임무 수행으로 해양경찰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호진 평택해양경찰서 경위는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것이 선배들과 동료들의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범 공무원 제도는 국무총리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공무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정, 격려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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