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언론 구국의 국사, 안재홍의 삶과 정신을 담는 문화 공간

 

 

▲ 김기수 운영위원
안재홍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평택시민신문 발행인

고향 평택에서 20년 넘게 지역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언론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여전히 사명감을 갖고 신문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장 평택이 낳은 대표적인 비타협 민족주의자이자 참된 언론인이 민세 안재홍 선생입니다. 
민세는 언론이 가지는 중도성을 견지하면서 당대 현실문제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언론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민세를 ‘언론 구국의 국사 國士’라고 평가했습니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안재홍역사공원과 ‘안재홍기념관’ 조성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안재홍기념관이 ‘장강대하의 명문장’, ‘속필의 대기자’로 매운 기자정신을 일깨운 안재홍 선생의 삶과 정신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시민·청소년 교육문화의 공간으로 꾸며지기를 기대합니다.

 

농협 351-1160-6476-33(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기념관 건립)
사무국장 황우갑(031-665-3365, 010-3350-9622)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