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으로 전한 소외된 이웃 섬김

 

 

평택시 군문동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주민교회가 지난 1월 4일 원평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운 겨울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능행 평택주민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형삼 평택시 원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도움을 주신 평택주민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원평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11월 11일 설립된 평택주민교회는 매년 연말이나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있다.

 
 

한상옥 시민기자 ptsi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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