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원상담콜센터 통해 서비스 접수·안내
2만 7000여 업소 출입자 관리 위해 지원 나서

평택시가 오는 1월 12일부터 지역 개인사업자 2만 7000여 업소에 대해 코로나19 출입자 명부 관리를 위한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

평택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접촉자에 대한 추적·관리의 중요성 증대, 정부의 수기명부 작성 제한, 방역패스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심콜 서비스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직접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택시민원상담콜센터(031-8024-50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즉시 안심콜 번호가 발급되므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민원상담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윤호 평택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사업주와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