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간담회, 평택시·농업인 관계자 참석
해외입국 계절근로자 제도 효율적 운영 논의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이 지난 1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원영구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 했다.

이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 사례를 심도 있게 비교·검토했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위해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 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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