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이어온 쌀 기부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가 지난 1월 19일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 10㎏ 80포를 기부했다.

이날 이상배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 대표와 김현제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장은 “조합원들의 노고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경 평택시 안중읍장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상배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 대표와 김현제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장은 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온 것은 물론,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중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솔선수범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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