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로 환경지키미

 

평택시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가 2월 19일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천연 세탁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든 천연세탁비누 300개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물 절약 실천방법을 알아보고, 천연 세탁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집에서 활동하다 재미있는 체험활동도 하고, 환경도 살리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