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과 함께 따뜻한 나눔 실천
 

 

평택행복나눔본부가 2월 28일 시립송탄서희어린이집에 ‘착한 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평택시립 송탄서희어린이집은 2020년 7월 인가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는 원생들에게 경제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함께 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다. 

백은주 시립송탄서희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소외되는 이들이 없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는 시립송탄서희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착한가게에 참여해준 시립송탄서희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준 후원금은 큰 희망으로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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