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청소년을 위한 희망메시지 전달

평택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4월 19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청소년들의 아픔과 상처를 다루게 될 ‘제7회 정신건강연극제’를 개최한다.
경기도립극단과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센터가 협력해 제작한 정신건강연극 ‘외톨이들’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시기에 벌어지는 3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 사회에서 10대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불안, 위기를 이겨내고 자기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7회째를 맞이한 정신건강연극제는 매년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로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질환자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 등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평택시정신건강증진센터(658-98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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