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 마음백신키트 지원

 

 

평택시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백신키트’를 전달했다.

올해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도담도담 마음나누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물품으로 컬러링북과 보드게임, 손세정제, 마스크, 영양과자, 음료 등이 담긴 ‘마음백신키트’를 제공해 심리방역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인수 평택시 지산동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힘쓴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동이 꿈꾸는 지산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신자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되어 아이들이 부모와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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