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클린평택 봄맞이 대청소

 

평택시 동삭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월 28일 새봄맞이를 위한 지역 환경정비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함께하는 클린평택’ 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동삭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삭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봉기 동삭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한 위원들과 동삭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지친 요즘 이번 청소로 많은 시민이 조금이나마 봄꽃을 즐기면서 활기를 찾고 도심 속 산책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민철 평택시 동삭동장은 “취약지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단체들과 함께 협력해 더 나은 클린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