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당선인 집무실에서 직접 평택 현안 보고
GTX-C노선 평택연장 등 8개 사업 적극 반영 답변


 

 

최호 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가 3월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GTX-C노선 평택연장을 비롯한 평택시 현안사항 여덟 가지를 건의하고 적극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최호 전 정무특보가 윤석열 당선인에게 건의한 공약사항은 ▲GTX-C노선 평택연장 중앙정부 지원 ▲평택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지원 ▲평택항 국제물류관광단지로 정책 지원 ▲평택 반도체클러스터 첨단 복합 산단조성 지원 ▲평택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국비지원 ▲평택의료원 신설 중앙정부 지원 ▲평택 랜드마크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사업추진 ▲평택 보육·교육 의무교육 현실화 등 모두 여덟 가지 사업이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인 집무실에서 최호 전 정무특보에게 평택시 현안 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흔쾌히 적극 지원 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직접 사인해줬다고 최호 전 정무특보가 밝혔다.

최호 전 정무특보는 이날 윤석열 당선인이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께 보답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성공한 윤석열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욕심을 버리고 오직 국민을 섬기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선거 출마예정자인 최호 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는 이번 주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위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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