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현장 35개소 방문, 조례안 7건 가결 후 간담회 열어
임승근 의원 5분 발언, ‘개발 사업 위한 TF팀 구성’ 촉구

 
평택시의회 제157회 임시회가 3월 27일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조례안 심사를 하고 22일, 25일, 26일 3일에 걸쳐 35곳의 사업현장을 둘러보는 현장 활동을 벌였으며 본회의에서는 모두 7건의 안건이 부의돼 ▲양경석 의원이 발의한 ‘평택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 ▲김인식 의원이 발의한 ‘평택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안’ ▲평택시 집행부에서 발의한 ‘평택시 발전기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지방재정심의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평택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 됐으며 ▲‘평택시의회 의원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평택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회의 조례안 의결에 앞서 임승근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평택시 미래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지체되고 있는 개발사업 촉진을 위해 전문가와 평택시 관계자들로 이루어진 TF팀이 먼저 구성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곧바로 의정연구실로 자리를 옮겨 간담회를 열어 ▲평택도시공사 사장 선임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추진현황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해 관련 공무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문제점 파악과 해결점 모색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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