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대회 대비 마을 주변 깨끗이

 

 

포승읍행정복지센터가 ‘2022년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평택에 찾아오는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포승읍의 이미지를 보기 위해 4월 14일 대청소와 함께 플라스틱제로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승읍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회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역도대회 선수단이 머무는 숙소 주변과 인근 상업 지구를 중심으로 도로와 공터 등의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제거, 1회 용품 사용 제한과 쓰레기 분리 배출 등을 시민에게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행사를 “환경보호를 위한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제로 릴레이에 참여해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새봄을 맞이해 대청소에 참여한 이장협의회 등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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