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평택시는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사이버 정책토론방을 열고 있다. 2월 토론주제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다. 토론방은 오는 29일까지 운영하며 시는 사이버 토론방에서 시민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기업 SOS팀을 운영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토론을 통해 기업들이 기업 활동에만 전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을 통해 더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