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마음밥상 전달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송탄협력단체연합회가 4월 16일 홀몸어르신과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마음밥상’이라는 이름으로 1만원 상당의 밑반찬 40개를 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희주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송탄협력단체연합회장은 “새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꽃은 화사하지만 코로나로 여전히 마음이 우울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홀몸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살아가는 저소득 계층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휴일임에도 십시일반 마음을 더해 밑반찬을 손수 만드신 송탄협력단체 연합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다해 마련한 마음밥상 나눔이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어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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