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에 열무김치 전달

 

 

평택시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 25일 동삭동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1일 평택시 유천동 농가에서 후원받은 열무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가 봄철 계절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펴 의미를 더했다. 

이지혜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위원들과 함께 한 첫 대면 활동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더욱 보람되었다”며, “지난 10월 새롭게 시작한 동삭동에서 작지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동삭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삭동에 사랑의 불씨가 지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더욱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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