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별주택가격 변동률 2021년 대비 5.49% 상승
평택시 주택가격, 경기도·전국 평균보다 상승률 낮아


 

 

올해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2021년 대비 5.49% 상승했으며, 표준주택가격은 평택시 5.62%, 경기도 6.72%, 전국 7.34% 상승한 것으로 집계 됐다.

평택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3만 912호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 수렴, 개별주택의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부 원안 가결했다.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공시하고 평택시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국토교통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과 이의 신청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적정 가격, 인근 개별주택 등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해 재조정·공시하며, 조정된 결과는 이의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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