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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 선생의 나라사랑 겨레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공간이 되길…

 

▲ 안순희 추진위원
안재홍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민세 선생 조카

저는 민정장관을 지내신 안재홍 선생의 큰형 안재봉 님의 딸 안순희라고 합니다. 제 고향도 평택 고덕입니다. 부친 안재봉 님은 지금은 고덕국제신도시로 변해서 옛 흔적이 사라진 고덕초등학교의 설립자입니다. 저도 서울에서 학교를 마치고 1950년대 후반 고덕초등학교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저의 고향이기도 한 평택 고덕에 ‘안재홍기념관’ 건립이 준비되고 있다고 들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게 동덕여중·고 진학과 교사라는 직업을 권유해준 분도 작은아버지 안재홍 선생이셨습니다. 민세 선생은 일생을 조국의 독립에 노력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감옥도 많이 가셨습니다. ‘안재홍기념관’이 민세 선생의 나라사랑 겨레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력한 힘이나마 돕겠습니다.

 

농협 351-1160-6476-33(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기념관 건립)
사무국장 황우갑(031-665-3365, 010-3350-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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