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위협의체, 전투와 예비군 운영 지원
지역 향토방위 협조 체계 강화, 적극 대처


 

 

평택시 용이동행정복지센터가 4월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용이동방위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용이동방위협의회는 ‘예비군법 시행령’ 제35조 제2항에 따라 구성된 지역방위협의회로, 비정규전 수행을 위한 전투 근무지원과 예비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법정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용이동 7개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구성된 용이동방위협의회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열정 있고 경험이 풍부한 신철식 용이동방위협의회 초대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용이동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 향토방위 작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방위협의회 의장은 “이번 방위협의회 창립으로 민·관·군 협조체계를 강화해 전시 비상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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