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노동자복지회관,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5월 4일, 평택지역 노동자 2인 1팀 30명 진행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택시 노동자를 위한 인문학특강 ‘부모마음 헤아리기-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부모 마음을 헤아리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인문학특강은 평택지역 노동자를 위한 일일 프로그램으로 5월 4일 오후 7시부터 복지회관에서 진행되며, 노동자 1인과 평택시에 거주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평택지역 노동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교육으로 모든 재료나 준비물은 복지회관이 제공한다. 2인 1팀 모두 30명 정원이며 신청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홈페이지(ptsgb.org)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성기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 사무국장은 “우리지역에서 노동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며, “부모마음 헤아리기-카네이션 만들기를 발판으로 더욱 다양한 특강을 기획해 노동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회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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