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가구 40여 곳에 생필품 전달

 

 

평택도시공사와 유관기관이 5월 4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앙동 마을결연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4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도시공사가 지역사회 복지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온마을협의체’ 회원사와 중앙동이 마을결연 협약을 맺어 주민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도시공사 ▲포스코A&C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공헌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PUC 해피드림봉사단을 비롯한 각 기관 봉사자 30여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중앙동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가구, 노인 가구 등 40가구에 직접 제작한 식료품 키트와 치킨쿠폰을 전달했으며 이후에도 110가구에 기부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협약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앙동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매월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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