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은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진위면 동천리 무봉산과 지산동 부락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 안성소방서 세 곳의 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 3일 안성3·1운동기념관 광장에서 “산불은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등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평택시 지산동 부락산으로,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진위면 무봉산으로 각각 이동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물티슈를 배부하고, 등산로에 산불 예방 플래카드 설치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 활동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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