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흙공으로 배다리저수지 깨끗이

 

 

평택시 비전2동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오늘은 EM DAY’의 일환으로 지난 4월 30일 도심텃밭에서 분양자들에게 EM 흙공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발효를 거쳐 5월 5일 배다리생태공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호수에 던졌다. 

윤민영 비전2동주민자치회장은 “지난 달 22일이 지구의 날이었다”며,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임상성 평택시 비전2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좋은 참여예산 사업을 제안해주신 덕에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비전2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많은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주민자치회는 용이동 도심텃밭에 천연 농약으로 알려져 있는 EM 발효원액을 1000L 물탱크에 채워 텃밭 분양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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