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구니로 하나 된 지역사회

 

 

평택시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 3일 2022년 평택복지재단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모두 다 家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아동들과 플라워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플라워클래스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이용 아동과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클래스를 통해 만든 꽃바구니는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클래스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꽃바구니를 만들고 직접 찾아뵙고 드리니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큰 만족감을 보였다.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들도 보기 어려운 어버이날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고마운 선물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올해는 행복한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모두 다 家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과 생태체험 현장학습,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