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나눔 봉사
지역사회가 함께 사랑 담아 어버이의 은혜 보답

 

평택시 중앙동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난 5월 3일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쓸쓸히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공경을 담아 어버이의 은혜를 지역사회가 함께 보답하자는 의미에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과 봉사자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현남 중앙동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가정의 달,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은 더욱 힘들고 외롭다. 독거노인분들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약소하나마 기쁨과 행복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기 평택시 중앙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애쓴 중앙동자원봉사나눔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