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물품 전달
전교생이 함께 모아, 지속적인 지원 노력


 

 

평택서재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5월 2일 각종 문구용품을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문구용품은 평택서재초등학교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새 문구용품 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은경 평택서재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고통을 겪었을 사회배려계층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담당자인 홍명화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과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아이들에게 풍성한 어린이날이 될 것 같고, 이렇게 큰 선물을 지원한 평택서재초등학교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인연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배려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동삭동에 위치한 평택서재초등학교는 2018년 11월 개교한 이래 ‘천天·지地·인人’을 교육 목표로, 창의성과 전문성 그리고 인성을 함양한 미래사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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