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후보자 확정, 5월 9일 현충탑 참배
선거조직 전환, 지방선거 승리 위한 결의 다져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가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모두 확정한 뒤 5월 9일 비전동 덕동산근린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시·도의원 후보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단수 또는 경선지역을 선정하고, 지난 5월 8일 경선을 마무리해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는 출마 후보자가 모두 확정되자 지방선거에서 승리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날 덕동산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를 추진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이날 “그동안 부족했던 민주당에 대한 시민들의 질책을 깊이 새기고, 평택시민들께 진정성 있게 다가가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는 향후 선거조직으로 전환되어 경기도지사 선거와 평택시장 선거, 시·도의원 선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지방선거 전체를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정장선 현 평택시장이 확정된 가운데, 을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은 ▲4선거구 김수우 ▲5선거구 이종한 ▲6선거구 김인환 예비후보가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평택시의회 의원 후보는 ▲마선거구 김산수 ▲바선거구 가번 류정화, 나번 유승영 ▲사선거구 가번 이기형, 나번 김승겸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