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우리집 전통 장 담그기 행사 진행
직접 담근 전통 장, 지역 복지시설 기부 예정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5월 10일 비전동 평택시예절교육관 앞마당에서 ‘우리집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양성평등 공모 채택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월 소금물에 담가 50일간 발효시킨 메주를 된장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직접 담근 된장을 활용해 10월에는 고추장과 청국장을 만들 예정이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직접 담근 전통 장을 지역의 여성·아동 관련 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위의 어려우신 이웃들과 건강한 전통음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여성단체를 비롯해 여러모로 도움을 준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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