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 찾아가는 컨설팅 읍·면·동별 2~3회 추진
마을의제 발굴·계획 수립 등 전문가 도움 제공


 

 

평택시가 4월부터 6월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한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읍·면·동 제안 발굴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다.

평택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한도액은 모두 63억 원이다.

평택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 소관 사업 45억 원, 읍·면·동 소관 사업 18억 원으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 높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읍·면·동 제안 발굴 컨설팅을 기획했다.

평택시는 읍·면·동별로 2~3회 가량 컨설팅을 진행해 마을의제 발굴, 계획 수립,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 또는 시민에게 전문가의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컨설팅은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등 주민참여예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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