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현장점검 시행, 시민명예감사관 참여
TF팀 운영상황·시설물 안전 등 준비 상황 점검


 

 

평택시가 지난 5월 11일 시민명예감사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세계장애인역도대회는 평택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40여 개국의 대표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읍 학현리 안중체육관에서 벤치프레스 20체급과 혼성팀 경기가 치러진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안중체육관에 마련된 대회 준비 TF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 경기장과 숙소 등 시설물의 안전, 완충녹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 청소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평택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국제대회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순덕 평택시 감사관은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사전 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성공적인 역도대회 개최로 평택시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장애역도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