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4일 오후2시 평택시 세교동 은실교회당에서 은실신용협동조합 제35차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은실신용협동조합 정기총회에는 국회의원 원유철국방위원장과 은실교회 홍태희 목사 은실신협 조합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실신협 오운근 이사장의 사회로 1부 기념식에서 개식선언, 국민의례, 연혁보고 후 우수 조합원 시상식과 배태랑 고등학생을 비롯한 초·중·고생 18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어 원유철 국회의원 등 내빈 소개가 있었고 이사장의 기념사, 초대 이사장 격려사 순으로 1부 기념식을 마치고 2부 회무에서 조합원 6443명 중 8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종합감사 보고 예산승인 등 으로 회무를 마첬다.
한편 은실신협은 1982년 3월28일 은실교회에서 홍태희 목사를 중심으로 은실신협을 설립하고 지난 30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여 지난 2011년에는 6년 연속 사업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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