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완료
시민과 근로계약서 작성, “열심히 일할 것” 다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에 출마한 신미정 진보당 후보가 지난 5월 1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진보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평택시의회 의원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신미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를 제외한 유일한 시의원선거 후보이기도 하다.

신미정 후보는 평택시민들이 ‘갑甲’으로, 후보 본인이 ‘을乙’로써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표준근로계약서 양식과 비슷하게 만든 패널에 서명을 마친 신미정 후보는 “평택시의회 의원은 수많은 시민이 투표를 통해 열심히 일할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테니 이번에는 반드시 채용해 달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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