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취약계층 발굴 우수한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우체국·경찰서 협업 사업, 위기가구 전수조사 등 긍정 평가


 

 

평택시가 ‘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1~2022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종합평가다.

평택시는 정형민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단전, 단수, 월세체납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다.

자체 기획 발굴사업으로는 ▲우체국 협력사업인 ‘두드림엽서-똑똑’을 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 ▲평택경찰서와 ‘위기가정 공동대응팀’을 운영해 가정폭력가구 지원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고위험 위기가구 전수조사 등을 시행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수막과 보도자료, SNS 사회관계망 등 다양한 홍보채널과 읍·면·동 이웃살피미를 통해 발굴 대상자에 대한 긴급지원과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창현 평택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택시민과 복지업무 담당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일궈낸 성과”라며,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평택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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