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1차 모집, 평택점·평택로컬푸드점
만 19~39세 청년 포함 2명 이상 팀 지원 가능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로컬푸드 외식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요리사 양성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음식점 창업 희망자를 상대로 청년키움식당 창업팀을 모집한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청년키움식당 평택점과 평택로컬푸드점에서 1기 창업팀을 5월 31일까지 1차 모집한다.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이 참여한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홈페이지(ptfoo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청년키움식당은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그리고 각종 주방·식당 설비와 함께 보증금·임대료를 받지 않고 무상으로 사업장을 제공하는 외식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이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2021년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사업 참여기관에 이어 올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기존 청년키움식당 평택점과 함께 평택로컬푸드점을 추가로 운영한다.

선발된 창업팀은 오성면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와 용이동 청년키움식당에서 3개월간 슬로푸드 요리사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함과 동시에, 맛 워크숍을 열고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청년키움식당 평택점과 평택로컬푸드점에서 외식창업인큐베이팅을 진행할 매니저 두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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