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체험 진행, 시민 76명 참여
참여자 호평, 가을 벼 수확 체험 연계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월 21일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 오성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 방법인 손으로 모를 심으면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옛 선조들의 벼농사 짓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농업생태원팀에서 사전에 신청 받은 가족과 당일 현장에서 신청한 21가족, 76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주식인 쌀을 생산하기 위한 모를 손으로 직접 심어보며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참여자들의 체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71점으로 나타나 매우 이색적이고 유익했다는 평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모내기 체험 참여자들이 심은 모는 연중 모가 자라는 상태를 관찰할 수 있으며, 가을에 벼 수확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는 농업해설사와 함께 곳곳을 돌아보면서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힐링하는 농업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농업생태원 농업해설 프로그램 신청은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agro-ecopark/main.do)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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