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치유농업 교육 참여 기관 모집
6~10월, 치매노인·장애인 기관 연계 교육 추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육성한 강사들이 치유프로그램 교육 지원 ▲평택시 치유농장 현장방문과 치유체험 활동 등이 있다.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은 평택지역 복지시설의 치매노인과 장애인들을 치유농장, 체험농장과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쾌적한 실외에서 인지기능 개선, 우울증 감소 등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업 활동에 따른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치매노인,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해당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숙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농업의 치유적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평택지역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031-8024-46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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