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다리공원 합동유세
윤석열 정부와 GTX 조기 착공·수도권 30분 시대 완성 목표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선거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선거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7일 평택시 죽백동 배다리생태공원 앞에서 합동유세를 열고 열렬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최호 평택시장 후보는 “이제 평택에서 김은혜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될 수 있도록 반드시 표심을 모아주기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정부 여당이 되었지만, 선거에서는 국회 의석수대로 번호를 받기에 이번 선거에서는 저희가 2번”이라고 강조했다.

최호 평택시장 후보는 두 번에 걸친 경기도의회 의원 재임 당시 늘 소수 여당으로 힘든 의정 활동을 펼쳤던 경험을 말하며,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 지난 4년간 경기도 정권을 통해 국민들은, 도민들은 힘들어했다”며, “그것을 말끔하게 씻어줄 후보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저 최호 평택시장 후보다. 여기 두 후보와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을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평택에서 두 번째 합동유세에 나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또다시 이곳에 온 이유는 평택이 우리 경기도의 미래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권력이 지고 나면 그 뒤에 평택의 새 땅을 알리는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은혜가 하면 따라오는 윤석열 정부의 힘으로 GTX 조기 착공, 수도권 30분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인사드리겠다”며, “거주 이전의 자유, 재산권 확보의 자유, 행복권 추구의 자유, 우리 아이 끼니 거르는 일이 없이 아파도 근처에 찾아갈 수 있는 병원을 세워줄 수 있는 그런 사회를 앞당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최호 평택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합동유세 일정에는 유의동 국회의원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합동유세에 앞서 평택역을 찾아 마지막으로 평택지역 유권자들의 마음잡기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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