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전달에는 황창용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일곱 명이 함께 했다. 

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뿐 아니라 휴지와 쌀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함께 전달했으며, 또한 물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구입해 지역사회 안에서 상생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황창용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더불어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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