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6월 11일~7월 31일 매주 주말 공연
한국소리터 어울림광장에서 퓨전국악·전통연희 계획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4시 현덕면 권관리 한국소리터 어울림광장에서 상설공연 ‘2022 마실! On 가락’을 개최한다.

문화재단은 주민에게 다양한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발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공모와 우수공연단체 초청을 통해 예술성을 가미한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

토요일에는 우수 전문예술 단체 초청공연과 경성구락부, 팝소리 심풀, 싸이터치+RC9 등 조선판스타, 풍류대장 출연진의 무대가 펼쳐진다.

일요일에는 공모 선정 단체 풀잎사랑, 더류, 나비지 등 모두 16팀의 젊은 퓨전국악그룹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평택호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평택호관광단지 내 한국소리터 어울림광장 야외에서 열린다.

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이 주말을 맞아 평택호관광단지로 마실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퓨전국악, 전통연희, 마술 등 한국소리터에 울려 퍼지는 전통공연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상설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리터(031-683-38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