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
몽니·주니·양지 공연,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목적


 

 

평택시가 오는 6월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안정행아웃뮤직 페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정리 지역의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몽니, 주니, 양지, DJ 록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신나는 음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소속 ‘Fire & Forget 파이어 앤 포겟’ 밴드가 특별초대 되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예술인광장 입구에 마련된 도시재생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등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진다.

평택시는 2년여 넘게 지속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시민과 주한미군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재미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차상돈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주한미군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평택시와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주한미군의 교류 활성화와 안정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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