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간담회, 민·관 네트워크 ‘한울타리’ 구성
공공·민간 11개 부서·기관, 위기가구 문제 해결 협력


 

 

평택시가 지난 5월 26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한울타리’를 구성하고, 관련 부서와 복지기관이 참여한 간담회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는 지역의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수행 중인 다양한 위기가구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

실무자 간 관계 형성을 통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만들어 위기가구 사례관리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참여 기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호 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복합적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과 점검, 종결 등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어려운 사례 2건을 상정해 종합적인 의견을 모았다.

이창현 평택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강화로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에 부닥친 위기가구에 더 나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부문에서 평택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6개 부서 팀장 또는 실무자가 참석했다.

민간부문에서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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